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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근창 현대차證 센터장 "북미회담 호재 주가 반영…디스카운트 해소"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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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13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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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호재를 국내 증시가 이미 반영했다며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노 센터장은 13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이 비핵화와 교류를 약속하면서 회담은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됐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이라는 측면에서 코리아디스카운트가 일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것과 관련 "회담은 긍정적으로 마무리됐지만, 통일 비용을 생각해야 한다"며 "회담 결과가 계속해서 긍정적일지 중기적으로 지켜보자는 입장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센터장은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로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세계적인 금리 상승과 긴축, 인플레이션 문제가 남아 있다"며 "가을에는 고점에서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노 센터장은 "국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높지만, 반도체에 편중돼 있고 다른 업종은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가 하단은 지지를 받겠지만, 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은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며 "특정 산업만 개선되는 것은 증시 부양에 한계가 있으므로 새로운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s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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