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영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4% 상승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3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2.5%↑)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5월 CPI 상승률은 전월치(2.4%↑)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5월 CPI는 전월 대비로 CPI는 0.4% 상승했다. 전월치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5월 근원 CPI는 전년대비 2.1% 올랐고, 전월대비 0.3% 올랐다.

산출부문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2.9%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4% 올라 예상치(0.2%↑)를 상회했다.

한편, 파운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직후 1.33109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5시 47분(한국시간) 현재 전장대비 0.34% 내린 1.332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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