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유가 상승을 재차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너무 높다"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시 이렇게 했다. 좋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에도 유가 상승에 대한 비판을 내놓은 바 있다.

그는 당시 "OPEC이 또 그 짓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바다 위에 꽉 채워진 배를 포함해서 곳곳에 원유가 기록적인 규모로 있는데, 유가가 인위적으로 매우 높다! 좋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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