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북미 공동성명, 北과의 경제·무역관계 정상화 암시"(재송)
무디스 "북미 공동성명, 北과의 경제·무역관계 정상화 암시"(재송)
  • 임하람 기자
  • 승인 2018.06.14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동성명 서명이 북한과 세계 각국 간의 경제·무역 관계 정상화를 암시한다고 평했다.

무디스는 12일(현지시간) "(북미) 공동성명은 미국과 북한 간의 관계 정상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면서 "무역·경제 관계 등을 포함한 북한과 세계 각국 간의 관계 정상화 전망을 암시한다"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면서도 공동성명에는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인 일정, 체계가 빠졌다고 지적했다.

북미 정상의 공동서명 서명 등으로 지난해 고조된 한반도의 갈등 국면은 어느 정도 반전됐지만, 한반도 갈등을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계획(well-defined path)이 없는 만큼 한국에는 지속적이고 보통(moderate) 정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다는 것이 무디스의 견해다.

무디스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남북 갈등의 가능성뿐만 아니라, 희박한 확률로 북한 정권이 붕괴할 경우 한국 경제와 재정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도 포괄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로, 신용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hrlim@yna.co.kr

(끝)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