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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 금리인상에 2,450 무너져…외인·기관 동시매도
    신은실 기자  |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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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6.14  09: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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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점도표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14일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11포인트(0.86%) 내린 2,447.7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금리 인상 횟수 예상치가 상향된 데 따라 하락했다.

    연준은 FOMC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1.75%~2.00%로 0.25%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또한 경기 호조에 맞춰 올해 금리 상승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0억원, 24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01%, 0.90% 하락했다.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각각 1.42%, 5.24% 내렸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이 4.09%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비금속광물업종과 기계업종도 4.07%, 1.30% 내리며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4포인트(0.35%) 내린 872.00에 거래됐다.

    김민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속도가 다소 빨라짐에 따라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면서 "하지만 금리 영향이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큰 만큼 향후 경기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es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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