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5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14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를 웃도는 수치다.

지난 4월 증가세로 돌아선 소매판매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5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9% 늘었다. 시장 예상치는 2.2% 증가로 집계됐다.

파운드화는 영국 소매판매 호조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5시 32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0576달러(0.43%) 오른 1.34290달러를 기록했다.





<14일 파운드-달러 환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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