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BS&C가 이달 '삼송역 현대 헤리엇'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착수한다.

현대BS&C는 12일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4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 41층 2개동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59㎡로 분양하며 A형 292가구, B형 72가구 등 총 364가구다.

헤리엇은 현대BS&C가 새롭게 선보이는 아파트 브랜드다. 전통(Heritage)과 혁신(Innovation), 여성(Her)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 등을 의미하는 합성어다. '삼송역 현대 헤리엇'이 새 브랜드의 첫 분양단지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150여m 거리에 위치했다. 통일로, 삼송로를 거쳐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자유로에 진입할 수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 서오릉, 북한산 등 자연환경, 삼송초, 고양중, 고양고 등 교육시설을 갖췄다.

삼송지구에는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스타필드 고양, 운영 중인 농협하나로마트, 연내 개관할 것으로 알려진 이케아 2호점 등 상업시설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72번지에 들어선다.





<삼송역 현대 헤리엇 투시도. 월드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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