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4월 미국의 기업재고가 전월 감소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시장의 예상치에도 부합했다.

14일 미 상무부는 4월 기업재고가 전달대비 0.3%(계절 조정치) 늘어난 1조9천3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3% 증가였다.

지난 3월의 기업재고는 기존 '변화없음'에서 0.1%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4월 기업재고는 전년 대비해서는 4.4% 늘었다.

4월 제조업 재고는 전월비 0.3% 늘었다.

4월 소매 재고는 0.5% 증가했다.

4월 도매 재고는 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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