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9.24 월 08: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국제경제
    "美 네 번째 금리 인상, 경제 둔화 초래할 수 있어"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5  01:33: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네 차례 금리를 인상한다면 경제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14일 CNBC가 보도했다.

    전날 연준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금리를 인상하고 강한 미국 경제 전망을 이유로 향후 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프린스펄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짐 맥코간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위험이 수반된다고 지적했다.

    맥코간 CEO는 "내가 생각하기에 올해 말 금리가 한 번 더 올라가는 것이 정답일 것"이라면서 "그러나 연준은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이고 이는 경제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경제 둔화는 필요보다 더 일찍 역수익률 곡선이 나타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역수익률 곡선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된다.

    맥코간 CEO는 미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실제 물가 사이에 불일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표가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를 가리킬 때 실제 물가는 1%에 불과하다"면서 "따라서 연방 기금 금리가 3%까지 오른다고 해도 이는 실제 2%에 불과해 이는 경제 후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성명서에서 연준은 "향후 금리 인상은 강한 고용 시장과 물가가 중기적으로 연준의 목표치인 대칭적 2% 목표에 근접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 확장과 부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맥코간 CEO는 "대칭적 물가 목표는 물가가 목표 이상으로 더 오르는 것을 용인하겠다는 점을 뜻한다"면서 "그러나 물가 목표가 잘못된 신호를 주고 있으므로 이는 정책 오류"라고 지적했다.

    다만 CNBC는 모든 투자자가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곧 경기 둔화가 올 수 있다는 의견에 반박했고 가장 빠른 경기후퇴는 2021년이나 돼야 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을 예측했지만 "곧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믿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smwoo@yna.co.kr

    (끝)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표> 글로벌 주간 경제지표와 연설 일정
      2
      NDF, 1,114.30/1,114.80원…0.15원↑(재송)
      3
      <뉴욕증시 주간전망> 신기록 행진 증시…연준 금리인상도 넘나
      4
      SK에너지-GS칼텍스 '홈픽' 추석 흥행몰이…주문량 17%↑
      5
      <표> 글로벌 주간 경제지표와 연설 일정
      6
      NDF, 1,114.30/1,114.80원…0.15원↑(재송)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