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06-15 | 1,087.30 | 1,087.10 | 1,087.50 | 1,082.10 | 1,083.40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된 유럽중앙은행(ECB) 회의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7.3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3.10원) 대비 5.55원 오른 셈이다.
전일 ECB는 한 달 300억 유로 규모의 자산 매입을 10월부터 150억 유로로 규모를 줄인 뒤 12월까지만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상당 기간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문구'를 '현 금리 수준을 적어도 2019년 여름까지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변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82.10∼1,083.4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 환시 마감 무렵 110엔에서 110.645엔으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1805달러에서 1.1576달러로 급락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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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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