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규제혁신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부총리 접견실에서 박 회장과 간담회를 하고, 혁신성장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박 회장의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만남은 박 회장이 김 부총리에게 직접 제안해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그간 사회적 의견대립ㆍ이해집단 간 갈등 등으로 개선이 지연되고 있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왔다.

김 부총리는 박 회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규제혁신 방안 등과 관련해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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