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弗 이상 규모..실행되면 블루홀 가치 50억 弗 이상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가 한국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 지분 10%를5억 달러(5천435억 원) 이상에 매입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저널은 14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매입이 실행되면 블루홀 가치가 5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될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루홀은 배틀 그라운드 게임으로 유명한 펍지를 소유한 비상장사이다.

게임 판매 실적을 집계하는 스팀스파이에 의하면 펍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온라인 게임은 지난해퍼스컴 용으로 3천만 개 이상이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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