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의 부동산 공모펀드가 지난 9월과 12월에 이어 또 완판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15일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 196호'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판매한 결과 최대 모집금액인 645억원을 모두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 196호는 공모형 부동산 펀드로 유망한 투자지역 내 개발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강서 마곡지구와 하남 미사지구에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개발사업 프로젝트의 선순위 PF대출에 투자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부동산 PF 관련 상품을 공모형으로 출시한 펀드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개인투자자에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동산 공모펀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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