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라가 이달 말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 수청지구 공동 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지하2층~27층에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이 단지는 세로축으로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 중앙에 자리했고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과 학원가 등이 가깝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당진 지역 최초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에서는 독서실과 라운지 등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 에어워셔를 설치해 귀가하기 전 옷,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내 집 안으로 유입되는 바깥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단지 옆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는 공원과 맞닿아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위치했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투시도. 제공: 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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