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6월 첫째 주(11~15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신한금융투자가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 중 1개사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추천한 6개 종목은 평균 1.57%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지난 4거래일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종목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8개 종목에서 마이너스(-) 0.46%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테스나[131970]와 티씨케이[064760]는 각각 6.06%, 4.02%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테스나에 대해 "고객사의 사업부 개편에 따른 외주 요청 물량 증가 가능성이 있고, 5G, IoT 등의 시장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외에 부국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각각 2.91%, 2.73%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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