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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육아휴직제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잠시 휴직하여 육아에 전념할 수 있어 여성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남성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연합인포맥스가 제작한 <용감한 아빠 - 남성 육아휴직> 편에서는 남성 육아휴직 제도의 자격 요건 및 혜택이 무엇인지, 또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신청을 주저하는 원인을 짚어본다.

  육아휴직이란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가 있는 남녀 근로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사업장에 휴직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2001년부터 도입된 남성 육아휴직 제도는 2003년부터 신청자 수가 꾸준히 오르기 시작해 2017년을 기점으로 전년대비 58.1%가 증가했다. 또한 육아 휴직을 하게 되면 육아 휴직 기간 동안 일정한 급여까지 지급된다고 하여 OECD 국가 중 가장 좋은 육아휴직 조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육아에 전념하고 싶은 ‘육아 대디’가 늘어나면서 육아휴직제도가 남성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 근로자들이 육아휴직 신청을 망설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직장에서의 눈치, 두 번째는 승진, 업무평가상의 불이익이 우려되서라고 밝혀졌다. 남녀 공동육아가 만연해진 현재에도 남성 육아 휴직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을 이유에서 체감할 수 있다. 여성의 독박 육아 탈피와 아이들과의 정서적 교감에 꼭 필요한 남성 육아 휴직, 이를 장려하고 한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6월 18일 지식캠퍼스의 트렌드&토픽에서는 ‘용감한 아빠-남성 육아휴직’편을 통하여 남성 육아휴직이 어떠한 제도이고 육아 대디가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남성 근로자가 육아휴직 신청을 망설이는 이유 그리고 인식변화 필요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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