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인 회원제 할인마트 체인 BJ홀세일클럽이 기업공개(IPO) 주당 가격을 15~17달러로 예상했다고 마켓워치가 18일 보도했다.

BJ홀세일클럽은 이날 공개한 IPO 제안서에서 총 3천750만 주를 해당 가격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식 인수자들은 30일 이내 560만 주의 주식을 추가로 살 수 있는 옵션을 받을 수 있다.

BJ홀세일클럽 상장 주관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LM)와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이다. 다른 10개 은행도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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