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만약 중국이 관행을 바꾸지 않으면 이같은 관세가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 관세부과를 검토하기로 한 것은 지난 15일 미국이 5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중국이 맞대응 조치를 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중국이 최근 발표한 관세 강행을 추진하면 미국이 새로 검토하는 관세 역시 강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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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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