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보다 9틱 오른 107.8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2천404계약 순매수했지만, 투신이 1천4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4틱 상승한 120.4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394계약 산 반면에 금융투자가 1천72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영향을 받아 강해진 다음 유지되고 있다"며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지만, 경계 분위기가 강하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채권 금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함에 따라 장기물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91bp 하락한 2.9154%, 2년 만기 금리는 1.66bp 올라 2.5699%를 나타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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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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