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네오플럭스 등 총 7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K-OTC 신규 지정기업은 네오플럭스, 다함이텍, 서울개인택시복지법인, 신비앤텍, 아주엠씨엠, 오상헬스케어, 조인트리의 총 7개사다.

신규 지정은 2017년도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중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K-OTC 시장 총 법인 수는 119개사로 증가했다.

신규 지정기업의 거래는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첫 거래일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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