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재 창업·벤처기업이 K-OTC 등 자본시장을 활용해 자금조달과 성장지원을 받을 기회를 탐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창업 허브 소재 창업·벤처기업과 증권사, 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벤처·혁신기업의 도전을 위한 플랫폼 'K-OTC 및 K-OTC PRO' ▲금투업계를 통한 자본조달방법 및 성공사례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공사례 및 기업소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투자용 기술평가 지원사업 안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금투협과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성장지원을 위해 '해외 금융사 유치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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