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지틀러 ACLS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만약 중국이 미국 국채 매도에 나서면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최근 달러는 미 국채 금리가 오르면 강세를 보이고, 하락하면 약세를 보이는 금리와 긴밀하게 연관돼 움직인다는 이유에서다.
지틀러 전략가는 또 달러가 엔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통화에 대해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의 혜택도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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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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