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 상무부는 5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5.0% 증가한 135만 채(계절 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7월 이후 최대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8% 증가한 131만 채였다.
5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는 4.6% 감소한 130만1천 채를 보였다.
WSJ의 예상치 집계 결과는 0.1% 줄어든 135만 채였다.
허가 건수 감소는 남부와 서부에서 주로 나타났다.
단독 주택 건설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4월 주택착공실적은 3.7% 감소가 3.1%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지난 4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도 135만2천 채에서 136만4천 채로 상향 조정됐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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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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