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검토를 지시한 데 따라 급락했다.

19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5.48포인트(1.18%) 하락한 24,691.99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04포인트(0.43%) 내린 2,761.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48포인트(0.32%) 하락한 7,722.55에 거래됐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