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240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940억 원, 통안채를 300억 원 사들였다.

종목별로 보면 2018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5-7호)를 500억 원, 2019년 6월 만기인 국고채(16-2호)를 500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0년 6월 만기인 국고채(10-3호)를 127억 원, 2018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08-5호)를 90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사모펀드가 970억 원 순매수했지만, 은행이 3천857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750-1812(15-7) 2018-12-10 500
국고01500-1906(16-2) 2019-06-10 500
국고01875-2203(16-10) 2022-03-10 500
국고01375-2109(16-4) 2021-09-10 -16
국고05750-1809(08-5) 2018-09-10 -90
국고05000-2006(10-3) 2020-06-10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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