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대만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강세에 동조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23.25포인트(0.21%) 오른 10,927.44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전 장 한때 10,840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오름세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우려에도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이날 대부분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인 TSMC, 훙하이정밀이 각각 0.44%, 0.36% 올랐다.

포모사화학섬유는 3.15% 급등했고, 라간정밀은 1.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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