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는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운영하며 메이크업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와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로레알은 난다를 로레알코리아의 별도 사업부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로레알코리아는 4개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로레알 관계자는 "쓰리컨셉아이즈의 독창성을 이어가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로레알은 난다 신임대표에 신지은 로레알코리아 제너럴 매니저를 선임했다.
14년 전 로레알코리아에 입사한 신 신임대표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시판사업부문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난다 설립자 김소희 전 대표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E)로 일할 예정이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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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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