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쇼는 미서부 지역에서 IPO 유관기관과 코스닥시장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 홍보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in LA를 개최한다"며 "소규모 간담회, 1:1 맞춤식 상장 컨설팅을 진행하여 코스닥 상장 마케팅 활동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컨퍼런스에서 높은 밸류에이션, 풍부한 유동성 등 코스닥시장 현황 및 장점에 관해 설명하고 나섰다.
특히, 컨퍼런스에 참여한 Bio·IT·미디어 등 첨단산업 업계 관계자들이 코스닥 상장 성공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거래소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와 별도로 LA,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에서 4일간 VC·한상·현지 기업 등 총 20여개 기관에 찾아가는 지역 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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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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