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지난 1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감소해, 고용 시장의 건강함을 재확인해줬다.

21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3천 명 줄어든 21만8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2만 명이었다.

지난 9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애초 21만8천 명에서 22만1천 명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22만1천 명이었다. 1960년대 이후 가장 낮다.

지난 9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2천 명 증가한 172만3천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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