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서킨 엑소틱스 상무이사는 "몇몇은 최근 아르헨티나 통화가 크게 내린 것에 대해 우려를 했었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가 모두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된 것은 놀랍진 않지만, MSCI의 편입 과정이 정형화되지 않은 만큼 알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달러-아르헨티나 페소화는 지난주 28.40페소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주 달러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도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재정적자와 부채 역시 원인이었다고 마켓워치는 지적했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아르헨티나에 50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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