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국유 기업의 수익성 개선이 빨라진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저널은 중국 재정부 집계를 인용해 국유 기업 수익 증가율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21%로, 첫 4개월의 18%를 웃돌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철강, 석유 및 석탄 부문 수익성 개선이 특히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재정부는 수익성 개선이 국유 기업 채무 완화에도 도움이 됐다고 지적했다.
jksu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