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국채선물이 오후에도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다.

22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55분 전일보다 1틱 상승한 107.9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88계약 샀고, 은행이 2천115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틱 오른 120.81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469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203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 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는데, 다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장이 다소 강해진 모습이다"며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보합권에서 등락하며 변동성이 작은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변동성 재료는 보이지 않아, 외국인 특이 매매가 없다면 이 수준에서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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