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 확정치 56.9와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56을 모두 밑도는 결과다.
이로써 독일 제조업 PMI는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3.9로, 전문가 전망치 52를 웃돌았다. 전월 확정치는 52.1로 조사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포괄하는 합성 PMI 예비치는 54.2로, 전달 53.4보다 0.8포인트 올랐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한편, 유로-달러 환율은 지표 발표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유로-달러는 오후 4시39분 현재 전장대비 0.0053달러(0.46%) 오른 1.1653달러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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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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