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연합뉴스TV 이나연 앵커

◆대담 : DB금융투자 문홍철 채권전략파트장, IBK연금보험 증권운용부 박종연 부장, KB증권 김상훈 수석연구위원, 신한금융투자 신얼 수석연구원

◆구성 : 유지연 작가

◆연출 : 김승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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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간전망대는 미 연준의 점도표 상향 결정에 따라 글로벌 중앙은행과 한은의 향방에 관해 이야기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금융시장이 FOMC를 매파적으로 인식했지만 내용으로는 비둘기적이였다면서,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 자제와 약달러를 지속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적 관점에서 ECB와 중국은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고자 강달러를 유도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연 부장은 미국 장기중립금리가 3% 에서 멈출 것이며, 올해 4번과 내년 2번의 인상으로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에 고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경기침체에 단초가 될 것이라면서 트럼프의 재정정책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7월 보유관세에 대한 추가 논의를 확인해야 겠지만, 트럼프 지지율이 상승한 점과 중국의 강한 대립으로 미국 중간선거까지 불협화음은 지속될 것으로 말했다. 또한, ECB의 금리인상 시기는 드라기 총재 임기만료 전 내년 3분기부터 시작될 가능성을 예상했다

신얼 연구원은 美 FOMC의 올해 9월 금리인상을 예상하면서 무역분쟁격화 등 트럼프의 정책영향력이 순조롭지 않아 올해 4회 인상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또한, BOE의 8월 금리인상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지만, BOJ는 아베정권의 지지도 문제로 통화정책의 변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원들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 7월 동결과 8월 인상을 예상하면서도 국내 고용문제와 신흥국의 불안 등 부담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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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인사이드에서는 금융시장에 지난 20년 이래 가장 심각한 자산 인플레이션 버블을 예상한다는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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