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 "40억 弗 이상 차입 목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음색 배달 앱 메이투안 디안핑이 25일 홍콩 증시에 기업 공개(IPO)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의하면 텐센트 지원을 받는 메이투안 디안핑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 린치와 골드만 삭스 및 모건 스탠리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IPO 일정과 차입 목표 등은 신청서에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소식통은 차입 목표가 40억 달러(4조4천600억 원) 이상이며, 오는 10월 상장하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이투안 디안핑이 홍콩 증시에 밝힌 바로는 2017회계연도에 매출이 339억3천만 위안(5조7천945억5천360만 원)에 달했다. 이는 그 전해의 129억9천만 위안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비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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