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동래 3차 SK VIEW(뷰)' 견본주택에 사흘간 약 1만3천7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이다.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낀 역세권이다. 부산 전통의 동래 명문학군과 동래역 주변 학원가 등도 가깝다.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남형 위주로 설계됐다.

동래 3차 SK뷰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을 시행한다.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로 예정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95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 <SK건설 부산 '동래 3차 SK VIEW'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자료: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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