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대만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데 동조해 하락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12.82포인트(1.04%) 내린 10,786.46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추가 무역장벽을 내놓을 계획이라는 보도에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대만증시도 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2위 TSMC, 훙하이정밀이 각각 0.68%, 0.97% 밀렸다.

라간정밀은 1.60% 상승했고, 청화텔레콤은 0.4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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