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하나생명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 결산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도입되는 IFRS17은 기존의 감독목적 회계와는 다른 일반회계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각 보험사에 적합한 회계정책의 수립과 이에 따른 결산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하나생명은 회계법인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나생명은 올해 말까지 회계결산시스템 설계를 마쳐 내년 말까지는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나생명은 2019년 결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에도 경영관리, 리스크관리, 상품·자산 관리 등 경영 전략 전반의 변화와 시스템 및 운영 역량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