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2,400선에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28포인트(0.51%) 오른 2,404.05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2,406.03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점진적인 기준 금리 인상을 시사한 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7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64억원을 사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삼성전자는 0.56%, SK하이닉스는 0.58%로 상승했다.

삼성물산, 한국전력, NAVER, POSCO 등도 강세였다.

지수 사상 최고치에 증권 업종은 1.37%로 올랐다.

운수·창고, 화학, 전기·가스 업종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52%) 오른 654.46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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