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윤정원 기자 = 일본의 소매판매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지난 5월 소매판매(속보치)가 전년 대비 0.6% 증가한 11조8천370억 엔(약 120조7천30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발표했다.

소매판매는 7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1.5% 늘어난 4월 대비로는 증가세가 둔화했다.

백화점과 슈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는 1조5천664억 엔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기존매장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판매는 9천979억 엔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다.

5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계절조정)로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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