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 롯데카드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등급 전망 하향조정은 롯데그룹의 주력회사인 롯데쇼핑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롯데그룹의 롯데카드에 대한 지원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카드의 장기신용등급은 'A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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