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삼성중공업이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천661억원 규모의 특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1년까지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아울러 지난 2014년 오세아니아지역 선주가 주문한 드릴십 1척의 인도 기간도 내년 1월 31일에서 2020년 9월 30일로 연장했다고 했다.

이 드릴십의 계약금은 7천65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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