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KT가 160억엔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다. 사무라이본드는 일본에서 외국 기관이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2021년 만기가 돌아오는 3년짜리 무담보선순위 채권을 이표금리 0.38%의 고정금리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일은 내달 6일이다.

주관사는 씨티그룹과 다이와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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