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미국의 대다수 주택담보증권(MBS) 투자자들은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 완화 조치(QE3)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이 10일(미국 동부시간)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MBS 투자자의 22%만이 이번 주 QE3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26%는 다음 달인 10월에, 28%는 10월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향후 QE3가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한 MBS 투자자는 응답자의 75%를 넘었다.

이들은 QE3가 시행된다면 연방준비제도(Fed)가 2천억∼5천억 달러의 MBS를 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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