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EY한영은 4일 신규 품질위험관리본부장에 이동근 파트너를 선임하는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동근 신임 본부장 외에도 강석훈. 김기세, 김동길 등 파트너 22명과 상무 7명이 승진했다.





<이동근 신임 품질위험관리본부장 (※EY한영 제공)>

이동근 신임 본부장은 법인에서 시행한 회계 감사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고, 감사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 관리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본부장은 고려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과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서진석 EY한영 대표는 "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마켓 리더 중심의 인재를 발탁하고, 전사 차원의 품질관리역량을 강화한 것이 이번 인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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