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재정부는 홍콩에서 50억위안(약 8천400억원) 규모의 위안화 국채를 발행했다고 5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재정부는 성명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45억위안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다면서 30억위안은 2년만기로 3.65% 금리로, 14억위안은 5년만기로 3.8%의 금리로 발행했다고 말했다.

재정부는 또 3억위안 규모의 2년 만기 국채와 2억위안 규모의 5년만기 국채를 해외 중앙은행과 통화당국에 발행했다. 이들 국채금리는 벤치마크 금리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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