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0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17만3천400㎥급 대형 LNG 운반선이다.
특히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FRS)가 탑재돼 기존의 LNG 운반선보다 연료 효율이 30%가량 높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 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8척(약 35억4천만달러)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목표 73억달러의 약 48%를 달성했다.
sh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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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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