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7월 첫째 주(2~6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부국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9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주요 11개 증권사 중 부국증권의 추천 종목이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부국증권이 추천한 6개 종목은 평균 2.52% 상승했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삼화전기[009470]는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간 상승률은 31.28%에 달했다.

부국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전장용 및 에너지저장장치 등 영역 다각화로 인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8개 종목에서 0.59%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펩트론[087010], 롯데쇼핑[023530]은 각각 5.05%, 4.63%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롯데쇼핑에 대해 "롯데 하이마트와 시네마 부문 호조로 높은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외에 한양증권, 교보증권 등은 각각 3.52%, 3.5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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