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연합뉴스TV 이나연 앵커

◆대담 :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 메리츠종금증권 김민수 부장, 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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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미ㆍ중 무역전쟁 본격화에 따른 금융시장 파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부장은 중국증시 급락은 심리적인 부분과 부동산 관련주들의 약세가 맞물린 영향이 크다면서 추가 급락보다는 변동성 장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국내증시는 급락에 따른 V자 반등이 가능하다며 2350포인트를 단기 목표치로 제시하고 반도체주와 디스플레이주를 유망주로 꼽았다.

곽상준 부지점장은 현 주식시장은 경제 이슈보다 정치 이슈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지나친 급락을 보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이진우 소장은 6월 이후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국내증시의 하락폭이 컸고 원화도 위안화 다음으로 약세폭이 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증시가 타 증시에 비해 미ㆍ중 무역전쟁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마찰이 지속될 경우 시장의 위기가 곧 시작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류현정 부장은 중국의 1분기 경상수지가 적자인 상황에서 미ㆍ중 무역전쟁이 진행될 경우 중국 당국이 위안화 절하 카드를 쓸 것이라는 전망이 위안화 약세를 불러왔다면서 시장 개입이 없다면 위안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화는 하반기에 1100~1130원대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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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인사이드에서는 달러낙관론이 더 이상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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