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9.19 수 08:2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부동산
    대림산업, 상반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전망
    이재헌 기자  |  jhlee2@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10  11:05: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림산업이 올해 2·4분기에 1천600억원대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 신기록을 갈아치울 태세이다. 장기적으로는 소극적인 해외수주가 과제로 지목됐다.

    연합인포맥스가 10일 최근 3개월 내 제출한 국내 11개 증권사의 실적전망을 종합한 결과, 올해 2분기 대림산업의 영업이익은 평균 1천6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어도 1천430억원을 넘긴다는 의견부터 최대 1천930억원에 달한다는 전망까지 제기됐다.

    이러한 컨센서스가 현실화하면 전년 같은 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6.5% 늘어난다. 대림산업의 작년 분기 평균 영업이익이 1천365억원인데 이 수준도 뛰어넘는다.

    지난 1분기에 대림산업은 2천482억원의 영업이익을 쌓았다. 이번에 1천600억원가량 추가하면 상반기에 4천억원대 영업이익을 노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2011년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하고 나서 상반기에 영업이익 3천억원도 넘겨본 일이 없다. 작년에 외형이 확대하며 영업이익도 증가했지만, 5%를 넘지 못하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걸림돌이 됐다.

    올해 1분기에 8.7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은 2분기에도 안정적인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됐다.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 감소한 2조7천890억원의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에도 영업이익이 확대하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은 1천500억원을 넘겨 전년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증가는 주택부문의 견조한 실적 지속과 토목 부문의 원가율 개선 등이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으로도 전년보다 40% 이상 개선된 7천억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대림산업의 영업이익률을 7%대로 내다봤다.

    별도기준으로 대림산업의 올해 1분기 매출액 분포를 보면 주택부문의 비중이 60%에 가깝다. 원가율은 주택이 84.9%로 가장 낮다. 전년과 달리 원가율 100%를 넘기는 부문은 사라졌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소극적인 해외수주가 과제로 꼽혔다. 사업부문 다양화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마저 해외수주가 부진하다면 내년에 역성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 파이프라인 이외 주요 전략 지역인 이란에 대한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해외 신규수주가 8천억원으로 전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는데 올해는 1조원 정도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끝)
    이재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1
    BAML, 세계 경제 관련 투자자 우려 7년래 최고
    2
    달러화 가치, 무역전쟁 고조 혼조
    3
    JP모건 "美금리 아닌 경제부진이 신흥통화 약세 배경"
    4
    UBS "중국과 무역전쟁으로 연준 12월 금리 동결할 것"
    5
    짐 크래머 "트럼프 관세부과, 애플에 '게임 끝' 신호"
    6
    트럼프 "中 농민 등에 보복하면 2천570억 달러어치 추가 관세"
    7
    마윈 "미-중 무역갈등 향후 20년간 지속할 수도"
    8
    <뉴욕유가> 산유국 증산 부담 완화에 1.4% 상승
    9
    미 10년 국채수익률 3% 훌쩍…3개월래 최고
    10
    <뉴욕 금가격> 무역전쟁 우려에 0.2% 하락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최병국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최병국/ 편집인: 최병국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유상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